2015 해양안전공모전 UCC, 웹툰 등 4개 부문 대상 선정
- 27일,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장에서 시상 개최 -
‘2015년 해양안전공모전’ 대상으로 포스터 부문에 서울 남사초등학교 정택선 학생, UCC(손수제작물) 부문에 부산 해운대 관광고 브레인815(Brain815)팀, 웹툰 부문에 서울 정정아씨, 체험수기 부문에 대전 이윤재씨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7일(금) 일산 킨텍스 ‘제1회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오후 2시 개최된다.
해양안전공모전은 해양안전에 대한 일반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안전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UCC와 웹툰 분야를 신설해 학생과 일반국민들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양안전에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UCC, 웹툰, 체험수기 등 4개 부문 42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大賞) 4점 등 총 38점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정택선 학생의 포스터는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블록 쌓기 구성으로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해운대 관광고 학생들의 UCC는 레고인형의 스톱모션을 활용한 소재의 친밀감과 전달력이 뛰어났다. 정정아씨의 웹툰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소재로 재미와 교훈을 함께 담은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윤재씨가 쓴 베트남 여행 중 구명조끼에 얽힌 경험담은 섬세하고 사실적인 묘사가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공모전은 서울, 부산, 인천 등 대도시뿐만 아니라 경기, 경북, 강원 등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이 다수 응모해 해양안전공모전이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주었다.
주요 수상작들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동 박람회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공모전 홈페이지(www.해양안전.com)를 통해서도 인터넷에 공개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입상작품들은 학생들만이 할 수 있는 재기발랄한 작품부터, 전문가 수준의 완성도 높은 작품까지 참여한 공모전이었다.”라며, “향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들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매체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해양안전에 관한 아이디어를 정책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 해수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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