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2015. 1. 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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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브라주저로 오페라를 사용하는데, 


보통의 마이너 업데이트는 그냥 브라우저를 시작할 때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된다. 


근데, 오늘 오페라에서 새창이 하나 뜬다. 



새 Opera 버전 사용





뭐지?? 다운로드 및 설치를 해 보았다. 


설치 마지막 부분에 브라우저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해서 다시 시작을 했는데.. 

새로 뜬 브라우저는 .. 느낌이 좀 다르다.. ㅡㅡ


뭔가 하고 살펴 보니, 오페라 브라우저가 2개가 떠 있다. ^^

같은 브라우저가 2번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완전히 다른 브라우저 2개가 만들어져 있다. 


버전정보를 살펴 보았다. 

하나는..




또 하나는..



위 이미지에는 26으로 되어 있지만, 처음엔 25가 설치되었고, 한번 업데이트를 한 것이다. 캡쳐하지 못했다. ㅡㅡ


아하.. 

오페라의 렌더링 엔진은 두가지 엔진 버전이 존재하는데.. 프레스토 Presto 와 블링크 Blink 가 있다. 

블링크 엔진을 사용하는 버전이 26으로 올라가면서, 업데이트를 권유하는 모양이다. ^^


오페라 새 브라우저로 갈아타야 할 때가 온 것인가??

아래는 위키백과에 나와 있는 프레스토와 블링크에 대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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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2일에는 오페라는 이때까지 쓰던 프레스토 엔진을 대신 구글의 크로뮴의 웹킷 엔진과 자바스크립트 엔진 V8을 쓰기로 했다. 오페라 소프트웨어는 또한 웹킷에 코드를 제공하기로 했다.2013년 4월 11일, 구글은 블링크 (레이아웃 엔진)로 알려진 새로운 엔진을 형성하기 위해 웹킷에서 구성요소를 집어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날, 오페라는 구글의 블링크를 적용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2013년 5월 28일, 오페라 15 베타가 공개되었다. 이전 프레스토 버전의 통합된 다양하고 독특한 기능들과 오페라 메일 기능도 사라지고 얼마 후에 이전 프레스토 기반의 독자 메일 프로그램으로 배포했다.


비판


2013년 5월 28일, 오페라는 지금껏 사용하던 프레스토엔진을 버리고 구글의 크롬과 같은 베이스의 블링크를 사용하는 웹브라우저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기존의 프레스토 기반의 오페라에 저장된 즐겨찾기를 가져올수 없고, 오페라의 클라우드 동기화 서비스인 Opera Link를 직접 지원하지 않는 등의 여러 불편사항이 있었다. 무엇보다 '오페라'라는 이름과 특유의 로고(빨간색의 입체 'O'로고), 그리고 오페라 터보등 몇몇 기능을 제외하면 기존의 오페라와 확연히 달라진점, 호환이 안되는 점은 사용자들의 불편을 자아내고 있다. Opera Link의 지원과 프레스토기반의 오페라와의 호환등은 최신버전인 25에서도 아직까지 지원되지 않고 있다.


**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EC%98%A4%ED%8E%98%EB%9D%BC_%28%EC%9B%B9_%EB%B8%8C%EB%9D%BC%EC%9A%B0%EC%A0%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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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로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벌써 27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안정화를 위해 날밤 까고 있는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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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