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천동안내센터 쉼터(매점) 폐쇄

ㅁ 소백산 천동안내센터 쉼터(매점) 폐쇄

충북 단양 소백산 천동 코스를 오르다 보면, 천동안전센터라고 되어 있는 쉼터가 하나 있다. 

예전엔, 이곳에 매점이 있어서 커피 라면 부침개 등을 팔았던 기억이 난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다시 가 보니 매점이 없어져 버렸다. ㅡㅡ

없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을 듣거나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환경 오염 문제, 쓰레기 문제.. 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쉬는 사람이 이제는 별로 없다. 

예전엔 많은 사람들이 쉬어 가던 맞은 편에 있는 넓은 공터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었다. ^^

약수물 나오는 호스가 있는데, 물 떠 가는 사람들 정도 쉬어갈 따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