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5. 6. 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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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 장관이 문제 내고 대학생이 푸는 퀴즈대회 열려

- 국민방송(KTV) ‘대한민국 정책퀴즈왕’ 프로그램 신설, 7월 3일 첫 방송 -


국내 최초 ‘대학생 정책 퀴즈대결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정책방송원(원장 류현순)과 함께,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책 정보를 퀴즈로 흥미 있게 풀어보는 프로그램 ‘대한민국 정책퀴즈왕’(진행 김현욱, 연출 추동진이승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유용한 정책 정보를 문제로 풀며 정부 정책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 높여


오는 7월 3일(금) 밤 8시 국민방송(KTV)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될 ‘대한민국 정책퀴즈왕’은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 퀴즈 대회로서, 정부 정책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높여 실생활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국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총상금 1억 원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 퀴즈 대회에는, 매회 4팀(1팀 2명)이 참가하게 되며, ‘주별 장원전 → 월별 장원전 → 준결승전 → 결승전’의 과정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7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모두 19회가 방송될 예정이며, 8월 중에는 사관학교 특집편도 방영된다.


부처 장관들이 영상 통해 문제 내기도… 정보 제공과 재미 모두 기대


특히 이 대회에서는 매회 마지막 단계에서 정책 내용과 관련 있는 부처 장관들이 영상을 통해 직접 문제를 출제할 계획도 마련되어 ‘장관이 문제를 내고 대학생이 푸는’ 흥미로운 장면도 방송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누적상금 총 3,0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누적상금 1,700만 원이 수여되며, 예심과 본선에서 탈락한 팀에게도 소정의 참가상금이 수여된다. 등록금 문제로 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정책도 공부하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고교생 대상 퀴즈 프로그램인 한국방송공사(KBS) 1TV ‘도전! 골든벨’을 오랜 시간 진행했던 김현욱 아나운서가 맡는다. 김 아나운서는 “공정한 진행에 적절한 익살과 여유를 가미해 정보 제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프로그램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퀴즈 풀면 ‘내게 힘이 되는 정책정보’ 쏙쏙


한편, 한국정책방송원은 6월 18일(목)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언론 방송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김현욱 아나운서와 담당 피디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해 방송취지를 알리기도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경쟁과 도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참가자를 대학생으로 정했다.”라면서 “참가는 대학생들이 하지만 퀴즈 프로그램의 특성상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알면 힘이 되는 정책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예심 일정과 참가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국민방송(KTV) 누리집( http://www.ktv.go.kr )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 김현욱 전 아나운서 사진


* 한국정책방송 ‘대한민국 정책퀴즈왕’ 프로그램 포스터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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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