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6. 8. 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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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 정보 앱, '마린통(通)' 본격 개시


- 모든 핸드폰에서 이용 가능, 사진 찍어 올리면 전문가가 이름 알려줘 -



바닷가에서 만나는 조개, 물풀의 이름을 묻는 아이들 질문에 난감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주저 말고 휴대전화를 두드려보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8월 2일부터 바다 해양생물에 대해 쉽게 물어볼 수 있는 해양생물정보 앱 ‘마린통(通)’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8월 13일부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바닷가에서 이름 모를 해양생물의 사진을 찍어 ‘마린통’ 앱에 올리면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앱 사용자끼리 사진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올린 사진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근처에서 자주 나타나는 해양생물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우리 바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해양생물에 대한 일반정보나 해파리 출현 정보 등도 제공된다.



현재까지 사용자가 등록한 해양생물 사진은 1,238건으로, 이 중 해양생물 전문가가 선별한 사진 733건이 공유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마린통의 본격 서비스 제공을 기념하여 8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 해양생물을 찍어 올리는 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도 한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바다여행에서 발견한 해양생물 사진을 마린통에 공유하면서 잘 몰랐던 해양생물도 익히고 우리 바다의 소중함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 고] 해양생물 공유 앱 『마린통(通)』주요 메뉴 화면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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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