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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 주꾸미는 낙지와 꼴뚜기의 중간 크기로 낙지보다 살이 연하고 꼴뚜기보다 쫄깃하며, 오징어에 비해 감칠맛이 나며 피로회복과 시력에 좋은 타우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 예로부터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전해오고 있다. 이는 봄(3~5월)에 주꾸미가 알을 배는 시기에 살이 더욱 쫄깃쫄깃해지며, 고소해 가장 맛이 뛰어나고 영양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낙지는 다소 쌀쌀한 기운이 돌 때 제 맛이 올라 가을철이 되면 맛이 최고로 좋을 시기라는 것이다.
○ 갯마을 사람들이 즐겨 먹던 서민음식인 주꾸미는 웰빙건강 식품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낙지보다 덜 질기고 오징어보다 맛이 좋으며, 작지만 육질이 연할 뿐만 아니라 쫀득쫀득 씹히는 고소한 감칠맛이 혀를 감동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봄철 주꾸미의 알은 흔히 머리라 부르는 몸통에 들어있으며, 이 알은 흡사 밥알을 뭉쳐 놓은 것과 매우 비슷해‘주꾸미밥’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별미이다. 주꾸미는 살짝 데쳐서 몸통째로 먹어야 제 맛이며, 보통 손질할 때 거의 먹통과 내장을 빼내지만 이들과 같이 알을 씹으면 쌉쌀하고 고소한 바다 내음이 입안을 유혹한다.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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