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2016. 1. 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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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 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 울산, 최첨단 재난안전 연구의 중심지로 부상



□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1월 6일(수) 울산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정갑윤 국회부의장(중구), 김기헌 울산광역시장,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 국민안전처 소속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1997년 국립방재연구소로 개소한 이후 국가 재난 및 안전관리 총괄 연구기관으로서 실용적 재난관리기술을 연구하고 정부의 재난 및 안전관련 정책 개발을 지원하여 ‘국가 재난안전 기술․정책개발의 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신청사는 청사동과 재난관련 2개의 실험동을 건립, 지상 4층 지하 1층(부지면적 33,800㎡, 건축연면적 12,078㎡)으로 622억 원을 투자하여 ‘13년 11월에 착공하고 ’15년 12월에 준공․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 인원은 130명이다.



□ 개청식에 참석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기념사에서 “연구원의 미션인 「과학기술 및 정책개발을 통한 안전혁신 구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울산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격려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울산지역 산․학․연과 폭넓은 연계로 융합형 재난관리 인력양성, 재난관리 산업육성 등에 모든 역량을 동원,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에 따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전으로 울산광역시는 재난안전의 신기술을 보급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최첨단 재난안전 연구의 중심지로 부상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울산 우정 혁신도시는 298.4만㎡ 면적에 1조 438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조성을 완료하였으며 2018년까지 근로복지공단 등 총 9개 기관 3,065명이 이전할 계획이며, 이전이 완료되면 정주 계획인구 2만 2천여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 2016년 1월 현재 9개 기관 중 8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고 앞으로 한국에너지 공단이 이전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또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목표제․가점제 등 채용기준을 마련하고 혁신도시별 합동 채용설명회를 실시하여 지역인재 채용률을 ‘12년 2.8% → ’13년 5% → ‘14년 10.2% →’15년(상반기) 11.9%로 매년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다. 




** 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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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