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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의 이런 십장생]3장 | 사내들이여, 꽃을 만나고 남자가 돼라
김창옥의 이런 십장생
게시일: 2015. 4. 16.
꽃과 남자.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기도 한 조합입니다. 하지만 남녀노소 만개한 꽃을 보는 기쁨만은 다들 똑같을 것같은데요. 독서든, 영화든, 운동이든.. 꽃을 볼 때 설레듯 나를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우리들 마음에 있는 지 생각해봅니다. 내 안에 꽃이 있어야 비로소 꽃을 만날 수 있고, 꽃을 품은 사람이라야 누군가의 꽃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 해 봄이 오기 전엔 꼭 나도 누군가의 꽃 한송이 되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김창옥의 이런 십장생'도 누군가의 꽃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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